식도락 (55)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서귀포]로컬 단골 술집 '옛날 옛적에' 서귀포 술집 옛날옛적에 꽃술 영업 시간 18:00~06:00전화 문의 064)764-7553 서귀포 이중섭 거리 중심가에 위치한 옛날 옛적 이미 사라진지 오래란 소문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발길을 다른곳으로 향하던중 다시 발견한 간판 원래 가게는 이중섭 거리 내려가는 골목 cu편의점 옆 건물이였으나 옆옆 건물로 새로 이전한 모습이다. 혹여나 옛적 구 건물을 찾아가면 낭패니 꼭 옆건물로 들어가도록 하자 내가 알던 옛적은 민속주점 느낌이였는데, 새로 건물을 이전하시면서 원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오신건지 약간의 컨츄리 풍으로 바껴있었다.1차 당황 (ㅇㅅㅇ;;) 어릴적 술집 느낌은 없었으나 , 사장님은 그대로 였던거 같다 낯익은 멀티 스크린이 크게 놓여있었고, 메뉴는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었다.우리가 들어갔을땐 한팀.. [제주/서귀포맛집]로컬들만 가는 서귀포 술이 술술 들어가는 찐 노포 새향원 분식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정로62번길 7 세향원분식매주 화요일 휴무18:00 ~ 02:00갓길 주차 혹은 공영주차장 주차 어린 기억에 알바가 끝나면 서귀포 동네 식당가는 불이 하나둘 꺼졌고 , 그나마 반겨 줬던 새향원 분식추억이 깃든 맛이다. 언제와도 반겨주는 이모댁 같은 느낌 주력 메뉴는 순두부찌개와 볶음밥인데 , 갓 볶아낸 고슬 고슬 볶음밥과 스근하이 간간한 순두부 찌개는 찰떡 궁합이다. 다른 메뉴도 맛있지만 난 이렇게 두 메뉴를 추천한다 :) 노포 감성 그대로인 새향원 분식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크게 인테리어가 바뀌었거나 그런 포인트는 없었어서 더 반가웠다. 일 끝마치면 늘 오던 분식 이였던 터라 이날 참 술이 잘 들어갔다. 간단한 밑반찬과 소주 한병을 시켜 친구와 넓은 테이블에 앉아 소.. [제주/제주시 맛집]구제주도민이 추천하는 현지 로컬 가성비 지려버리는 갈비짬뽕맛집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오픈 10:30~ 14:30 (재료소진시 조기마감)갓길 주차 안녕 안녕 현 여수시민 구 제주도민이었던 와타시친구의 결혼과 바다 수영 그리고 연휴 전 다녀오겠다는 핑계로 급 제주 방문 ! 물은 셀프 외부 음식은 반입 금지말해 뭐 하냐고! ! ! 제주도 친구들은 거진 다리 하나 건너면 다 아는 시스템(?)공항에서 친구를 픽업하고, 가게 된 짬뽕 맛집 짬뽕 전문점이라고 칭한다. 모든 메뉴는 면 빼고 밥으로 대체할 수 있고, 포장이 가능하다. 요새 커피 한 잔에 오천 원인데 제주도는 더 비싸다는 게 함정 ; 하여간짜장 한 그릇에 6,500원이면 요즘 물가 비해 혜자 아닌가? 아님 말고 퉤 ㅎ,ㅎ머슥.,. 가게 안으로 들어오면 홀좌석과 안쪽 내부에 홀 안쪽 좌석도 있으니 사양 .. [여수 맛집]로컬 맛집, 나만 알고 싶은 섬마을 갯벌 낙지 수제비 전남 여수시 소호로 459영업시간 10:30-21:00브레이크타임 15:30-16:30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안녕안녕 오늘도 먹는게 좋은 헐어버린 여수댁 이여라 ㅎ.ㅎ매번 쳐먹어도 질리지 않는것이 낙지 아인교?원래 사랑하던 낙지 전문점이 사라져서 , 7년차 여수시민 짝궁 언니의 소개로 가게된 낙지 수제비 식당 정겨운 메뉴판을 볼 수 있다.유명하지 않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수요가 많았다.점심시간 전이여서 사람이 없었던 느낌이였는데 점심 시간이 다가오자우르르르 몰려오는 인파에 기절할뻔 (?) 가게 내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처음에 들어갔을땐 몇테이블 없었는데 말이다. 요기 할 수 있는 가벼운 찬들이 나온다.냉국은 시원해서 목이 뚫리는 기분이였다. 상큼 그잡채 ,, ! 이.. [여수 맛집]여수게장 가성비 흐르다못해 상다리 부러질것 같은 석천식당 맛도리 후기 휴무일은 매주 수요일 오픈 시간 : 10:00~ 18:30오더 마감 : 17:30 갓길 주차 안녕 여수 헐어버린 새댁 , 바도니 올 시다.저와 함께 석천 식당을 가보도록 합시다. 아아 오픈런 입니다. 아니요 돼지런 , 오픈 시간을 대충 알아 놓고 일찍이 출발했다.본의아니게 육지에서 오는 친구가 있으면 매번 관광객 맛집에 들릴 수 있는게 최고 장점인듯 하다. 앞에는 아이스박스가 가득이 놓여있는데 , 갓김치나 게장등이 포장 가능 하고 택배비는 별도이다. 너무 이른 시간에 갔던터라 , 음식 준비중에 바쁘셨고 입장해서 앉아있을 수 있게 해주셨다.자리를 잡고 30분 여간 친구와 간간히 사는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시간을 때울 수 있었다. 그렇게 하염없이 시간은 흐르고 밑반찬 부터 셋팅됐다.. [여수 맛집] 여수 베트남 쌀국수 맛집, 베트남 현지인이 운영하는 베트남 쌀국수 루체오 베트남 레스토랑 1층은 루치오 카페&베트남 쌀국수2층은 감도 어부 삼합 오픈 오전 11:00 마감 오후 11:00 주차공간 건물 뒤편 주차장 구비 이곳은 베트남 여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거 같은데, 베트남 현지 식자재나 생필품도 같이 팔아서 베트남에서 오신 분들이 자주 오셔서 애용하시는듯하다. 대표이미지 삭제솔직히 자칭 쌀국수 헌터라고 칭하며, 쌀국수 박살 내고 다니던 세월만 거진 10년 쌀국수를 향한 나의 열정은 좀처럼 식지 않는다. 병원 다녀오는 길에 지나치다 발견했던 식당이었으나 이제 쌀국수가 먹고 싶으면 매번 루체 오로 발걸음을 돌린다.카페도 같이 겸하고 있어서 가볍게 티 나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겠다. 가게 내부는 꽤 넓은 편 감도 어부 삼합이랑 같이 연계된 식당 같다.블로그들을 찾아보니, 주인 사장님이 .. [여수 로컬 맛집]여수 웅천 로컬 고기 맛집 육즙이 살살 녹아내리는 "육지향" -주소: 전남 여수시 예울마루로 37-26매일 11: 1층 101-2호-영업시간: 매일 11:00~22:0015:00~16:30 브레이크타임21:00 라스트오더-전화번호: 0507-1466-0735-주차: 건물 내 주차장 보유,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고깃집 외관치곤 단아한 느낌이라 굉장히 트렌디 하다 생각이 들었다.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내부도 깔끔 그 잡채 ,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가게 디자인 보통 고깃집은 노후됐거나 허름 한 느낌이라면 육지향은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쏟아 부은 느낌 마저 든다.그만큼 깔끔하단 소리 , 하물며 처음엔 프렌차이즈라 생각이 들었으나 곧 사장님의 개인이 만들어낸 터전이라 들었을땐 좀 놀랐다. 그만큼 공들였음을 느낄 수 있었던 부분 우린 아침에 물놀이를 하고 .. [여수 카페] 조용하게 사색을 즐기기 좋은 카페 : 낮가리는 책방 *화요일 수요일 휴무 *운영시간 12시~18시*책구매 가능*주차는 갓길 주차 낯가리는 카페를 다녀왔다. 본 목적은 맡은편 낮일 이라는 카페를 방문 하려 했으나 이미 만석이였고, 사람들이 꽉차 있어 약간 숨막혔다.어쩔 수 없이 맡은편 책과 커피가 공존하는 낯 가리는 카페로 가기로했다. 큿-쇼 들어가는 입구에는 낯가리는 카페라고 써져있고 사장님도 굉장히 조용조용 나긋하신 분이셨다. 대부분의 책은 한권씩만 입고된 판매용 책이였고 읽을 수 있게 샘플책과 스티커가 붙어진 책들은 마음껏 읽어도 된다고 공지되었는데 비교적 다른 카페에 비해 조용하고 , 나긋한 분위기라 혼자 와서 책을 읽으며 사색을 즐기기엔 더 할 나위 없이 좋아 보였다.사실상 우린 너무 떠들다 나왔지만, 초반에는 우리밖에 없던 터라..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