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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소호로 459
영업시간 10:30-21:00
브레이크타임 15:30-16:3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안녕안녕 오늘도 먹는게 좋은 헐어버린 여수댁 이여라 ㅎ.ㅎ
매번 쳐먹어도 질리지 않는것이 낙지 아인교?
원래 사랑하던 낙지 전문점이 사라져서 , 7년차 여수시민 짝궁 언니의 소개로 가게된 낙지 수제비 식당
정겨운 메뉴판을 볼 수 있다.
유명하지 않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수요가 많았다.
점심시간 전이여서 사람이 없었던 느낌이였는데 점심 시간이 다가오자
우르르르 몰려오는 인파에 기절할뻔 (?)
가게 내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처음에 들어갔을땐 몇테이블 없었는데 말이다.
요기 할 수 있는 가벼운 찬들이 나온다.
냉국은 시원해서 목이 뚫리는 기분이였다.
상큼 그잡채 ,, !
이렇게 낙지가 나오면 밥을 넣고 스윽 스윽 비벼서 먹을 수 있는 형태이다.
소싯적 대학가에서 먹던 낙지 비빔밥이 생각나면서 추억에 젖을 수 있었다.
당시엔 비싸서 자주 먹지 못했었는데 말이다 .. ( ' w ` )
밥을 넣고 비벼 보도록 하자
리얼 밥도둑
밥에다 콩나물을 얹어서 비비면 최고시다.
그럴때쯤 나오는 슴슴한 국물이 최고인 낙지 수제비 , 면피가 얇고 두껍지 않아서
소화 하기 좋았고 국물 자체가 워낙 깔끔했던터라 부담 없이 식사 하기 좋았다.
가볍게 한끼 뚝-딱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도 20000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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