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924-1005
무료주차
연중무휴
09:00-19:00
멀리서 부터 보이던 , 건축물 이라 생각했던 대관람차가 준비중이다.
완공 되면 제일 먼저 타러 올것이다. 희희
들어서는 초입에 산토리니가 절로 생각나는 건축물 양식과 바로앞 바다가 수놓아 만드는 윤슬은 감히 설명하기가 힘들다.
수많은 공장형 카페가 우후 죽순 생겨나고 없어지는데도 라피끄는 아직도 굳건하게 자리를 지킨다.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길을 따라 쭈욱 내려오면 , 라피끄로 입장 할 수 있는 입구가 보인다.
라피끄에 관한 추억은 시집오기전 친구와 결혼식 준비를 하며 여기저기 돌아다녔었는데 지금은 연락하지 않는다 ; 갑분 손절 여튼 그때 처음 왔던 카페가 라피끄였다. 그래서 나한테는 참 귀하고 애틋한 감정의 카페이다.
신난 뚱보의 발걸음 이날은 만성리를 걷고 , 지인들과 라피끄를 방문했는데 날이 너무 좋아
바다뷰가 미쳐버린것이다. 그리고 나도 미쳤다.
빵의 성지 , 빵수니들 기절각 갓구운 따끈한 베이커리들이 줄지어 있다.
내 입으로 들어와라 !
조각 케잌들도 구비되어있다. 카페옆 바로 빵을 제조 하는 베이커리가 있는데 내부가 다 보여 얼마나 깔끔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였다. 음음.. 깔끔 그 잡채
옥상으로 나갈 수 있는 문과 바닷가로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 길이 있는데, 햇볕이 강해 우린 따로 나가지 않았다.
한번 나가보면 좋을것 같긴하다.
카페 내부 아까 말한 라피크 베이커리도 자리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인 1음료이며 키오스크로 간단하게 주문 하고 빠르게 받을 수 있었다.
궁궐 같은 사이즈의 대형 카페 , 사진으로만 보면 작아 보이는데 들어오면 장난 없이 큰 내부 , 1-4층 까지 , 구석구석 잘 쌓여있는 궁궐 마치 성과 같은 느낌이였다. 내부에는 아기의자도 구비 되어있던걸로 기억한다.
지하층 테이블과 의자 , 계단을 타고 바다로 내려갈 수도 있다.
창문밖으로 바라본 바다뷰 바다멍을 때릴 수 있다. 그냥 입이 떠억 벌어진다.
가만히 아무 생각도 없이 바다를 보느라면 나는 그냥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어버린다.
달다구리와 아메리카노, 딸기라떼는 수제딸기청인지 같이 갔던 일행이 너무 맛있다며 찬사를 보냈다.
라떼는 미숫가루 비슷한 느낌의 맛이였는데 필자한테는 정말 맛있었으나 , 일행은 거부감을 표해 아메리카노와
바꿔먹었다. 호불호가 강하니 주의 하시길
브레드가 빠지면 섭하지 , 파크림 브레드 였는데 진짜 맛도리다.
생크림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즐거운 티타임 , 이건 못참지
시끄럽고 정신 없는 공장형 대형 카페보단 뷰가 맛있는 라피끄는 사랑이다.
진짜 인테리어 맛집 아닌가요? 나원참 정말루 !
넓고 깔끔한 화장실
화장실 세면대 에서 볼 수 있는 바다뷰 이거 실화 맞지요?
라피끄에서 선물한 낭만취사량 한스푼에 기절 할뻔 한 하루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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