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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여수]여수에서 느끼는 해외 휴양지 바이브 '하다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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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 17:00 - 02:00

갓길 주차or공영주차장 이용

​단체룸 구비 


 

 

 

별 감흥 없이 여수에서 뭘 어떻게 해야 하와이 느낌이겠어 하고 갔다

입이 떠-억 벌어졌다.

 

아니 그냥 휴양지를 쏙 빼다 가져다 논 느낌이다.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과 함께 야무지게 1차로 삼합을 조지고 , 2차로 방문하게 된 하다홀

사이즈에 놀라고 가게 인테리어에 두번 놀라는 

 

여럿이서 앉을수 있는 단체룸부터 , 테라스석과 내부석 구비가 아주 잘 되있다.

 

 

내부에는 사장님 센스가 돋보이는 귀여운 인테리어 소품들이 즐비 했고 

서핑보드 옆으로 살그머니 보이는 충전돼지 보조배터리 충전기기가 있어 , 바테리가 방전이라면

보조배터리를 대여해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도 있었다 ..

 

너무 섬세한거 아니에요?

 

 

이렇게 코너에 보면 , 자잘한 소모품들도 자연스럽게 가져다 쓸 수 있게 구비 되어있었고 

매장 내 들여다 보면 손님을 위한 인프라가 잘 구성되어있다.

 

 

주말에는 디제잉도 열리는것 같았다.

디제잉 부스가 따로 있었는데 진짜 힙하다 힙해 

 

1차로 가볍게 삼합을 조진 후 늦은 저녁 디제잉에 맞춰 가볍게 몸을 흔들어도 나쁘지 않을것 같았다.

쏘-핫한 하다홀 힙이 흐른다 흘러 ! 

 

 

 

 

 

 

센스가 돋보이는 논알콜 칵테일과, 카페도 겸하고 있어 술을 못한다면 가볍게 커피나 라떼 정도도 마실 수 있으니 술안먹는 친구가 있다면 어쩌면 럭키비키 비키니 시티 일지도..?

 

 

주문한 메인 안주 나초가 나왔다. 여자 여섯이 가서 그런지 안주도 금방 금방 순삭

진짜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시키고 싶었다.

 

하지만 피자를 주문했으므로 참기로 

 

 

 

라구와 토마토 피클 가지각색으로 따로 놀던 녀석들이 나초위에 이불마냥 사악 감기면

그맛이 금상첨화 , 임금님 와도 저리가라 다시 그리 워지는 맛이다.

 

 

 

 

시원한 바틀에 몸 다궈 나오는 샴페인 , 이녀석 달작 한게 청량하고 깔끔하다

바디가 그렇게 무겁지 않아 술술 들이켰더니 숱하게 취해 버렸다.. 나란 녀석 ..

 

 

 

 

너무 센스가 돋보이는 LED잔 자자 취해보자고 짠베리

이런 멋진 아이템은 어디서 공수 해오는지 진짜 사장님 먹잘알 맛잘알 센스굿 인 부분입니다.

 

 

너를 위해 한잔 , 나를 위해 한잔 , 떠나간 그리운이 에게 한잔 

또 낭만을 위해 한잔 하다 보면 스근하이 여수 밤바다와 아님 휴양지 느낌의 하다홀과 함께 

어울러져 있을것 이다.

 

 

 

영 사진 찍는 재주가 없어 피자를 예쁘게 찍지 못했지만 , 피자 이녀석도 정말 맛있다.

어떻게 하나같이 맛없는게 없을 수 가 있지? 

 

보통 인테리어를 잡으면 맛을 놓치기 쉽고 맛을 잡으면 인테리어가 아쉬운데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느낌 이다.

 

 

맛도리 음식들을 다 헤치우고, 야무지게 후식도 해준다.

이게 진짜 여자들의 파티 아니겠냐며 

 

가볍게 식사후 2차로 가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하다홀 

주말이 되면 헌팅의 메카가 될것 같은 느낌이다 ! 

 

핫하다 못해 뜨거운 하다홀의 솔직 담백한 리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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