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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제주/서귀포]서귀포 현지인들이 인정하는 생고기 전문점 '서귀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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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시간 11:00 ~ 23:00
휴게 시간 14:00 ~ 16:00

라스트오더 22:30

월-금 특선 영업 11:00 ~14:00


 

 

생긴지 얼마 안된 서귀돈 외관이 참 깔끔하다.

위치상 이중섭 거리와도 가깝고 시내와도 멀지 않아 간단하게 식사 후 시내로 이동해 

맥주 한모금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

 

 

내부가 꽤나 넓직해서 단체도 수용이 가능할것 같았으며

아이들을 위한 의자와 놀이방도 있었으며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CCTV가 있어 

마음 편히 식사 가능 할것 같았다.

 

 

생고기 전문점이여서, 냉동이 아닌 손님이 주문하면 직접 작업 하시는데 고수의 향기가 났달까..?

 

 

물통이 크다 , 제법 내 스타일 이다.

나같은 덩치 큰 녀석에겐 이정도 물통은 텀블러 정도 EZ 

 

 

정갈하게 반찬들이 놓여진다.

고깃집 치고 반찬이 꽤 많은듯 하다. 

 

차후 멸젓이 필요하다면 추가해주시니 , 부담 없이 말해 찍어 먹어보도록 하자

 

 

 

반찬의 가짓수가 많아 반찬만 먹어도 배부를듯 했다.

양념이 강하지 않아 더욱 먹기 편했다.

 

어느 지역을 가면 간이 심해 먹을때 마다 힘들었는데 이집은 그렇지 않았다.

 

 

01

숯이 올라오면 불판을 깔아준다.

이제 고기선수만 입장하면 준비 끝

 

 

엄청난 생고기 양에 필자가 설레는 마음으로 들고 찍어 보았다.

4만원 어치의 생고기 양이고 , 각종 버섯과 가지도 얼리지 않은 상태로 나온다.

 

고기의 대한 자부심이 엿보였다.

 

 

 

왠만한 자부심이 아니면 , 거진 급냉이나 냉동을 하는 추세인데 이곳은 그러지 않았다.

정말 고기 잡내도 안나고 맛있었다. 

 

이것은 제주도민 로컬 피셜이니 한번 방문해 검증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하다.

 

 

 

맛있게 익어 가는 고기를 보자니 , 다시 군침이 돋는구먼 

우린 이렇게 야무지게 여자 둘이서 사만원 어치의 콤보를 시켰고 , 양이 적어 보여 고민 했으나

 

아니나 다를까 배불러서 죽는줄 알았다.

 

 

쥑이는 해장라면 , 이름모를 찌개 였나?

궁금해서 시키려고 했지만 , 해장 라면이 진리 아니겠는가..

 

담백하니 엄청 맛있으니 이녀석 먹어보는걸 꼭 추천 ! 

 

 

그렇게 배부르게 돼지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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