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수 맛집/순심원 중국음식 중화요리 여수 백종원3대천왕 중국집 *내 돈 내산* 로컬 맛집 순심원 정보

몇날 몇일 손꼽아 기다리며 , 중국 음식이 먹고 싶더랬다.

평일이라 별 생각 없이 점심시간에 맞춰갔더니 제일 먼저 입장 할 수 있었고

차차 사람들이 들어왔다. 평일이른 시각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다.

 

 

백종원도 극찬한 3대 천왕 쟁반철판짜장(?) 1인을 남편이 시켰고

나는 짬뽕을 시켰다. 왜냐 나는 짬뽕이 어마무시하게 먹고 싶었으니깐

남편은 짜장 맛집이랬으나 난 뭐 별 생각이 없었기에 ( ... )

 

 

중국계 화교 사장님이 운영하신다고 들은 바 있다.

인테리어도 약간 옛 중화식당에 간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중국 식당에서 많이 봤을 법한 인테리어 조형물들이나 디자인 상품들이 가득했다 보는 즐거움이 있달까?

 

 

해물철판 짜장 1인분 12,000원 다른곳은 2인 기준에 판매하는것에 반면 1인 기준으로 먹을 수 있어 가격이 조금 비싸단 생각이 들지만서도 다른 메뉴를 맛 볼 수 있다는것에 큰 의미를 두기로 했다. 난 짬뽕파 였으니 .. 하하

 

 

반찬은 단무지와 양파, 깍두기, 춘장 여수답게 갓김치도 나온다.

일반적 중국음식점과 다를게 없다 다르다면 갓김치 정도?

 

 

 

따스한 국물이 일품인 해물짬뽕 , 다들 쟁반짜장을 극찬한다 하지만 역시 난 짬뽕이 좋다. 텁텁하면서 칼칼한 시원한 해물짬뽕 순심원에 간다면 무조건 쟁반짜장을 드신다고들 하는데 아무래도 나는 쟁반짜장보단 시원칼칼한 짬뽕에 한 표를 던질듯 싶다.

 

 

듬성 듬성 막 썰어넣은 야채와 오징어 해산물 목이 버섯 등등 특유의 사골 베이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약간 분말 텁텁한 묵직한 국물이 추운날 속까지 따스하게 데워 주는 느낌이랄까(?) 하여간 난 짬뽕에 한표 짜장은 기대이하 였던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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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 짜장은 너무 뜨겁고 면과 짜장이 따로 놀아 개인적으론 조금 불편한 식감이였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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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는 아니라 표현할 방법이 ... 어렵다 블로그의 길

 

 

추운날 시원한 짬뽕과 따뜻한 짜장 한그릇의 여유를 즐겨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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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정보

 

순심원 안까지 네비를 치시고 들어가면 갓길 주차를 하실 수 있으나, 골목 골목이 좁아 주차 공간이 확보가 어렵다. 이순신 공원 바깥쪽으로 돌면 유료주차장이 나오는데 해산물 판매장 앞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것이 더욱 편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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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까지 순심원 내돈내산 리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