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프로젝트 여수에서 살아남기 여수시 산전검사 및 지원을 받아보자 여수시 보건소 지원 산전 검사 하기.

얼마 만의 포스팅인지 모르겠다 나 박도니(33) 드디어, 백수의 길을 걷게 됐다.

매번 끝도 없는 꿈을 꾸며 꿈에 나올 유니콘 정도로 생각했던 임신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됐다. 아무도 궁금하진 않겠지만 앞으로의 과정을 일기처럼 적어 나가려고 한다.

하루하루 짜장걸이였던 나는 쉴 틈 없이 일해야 했던 터라, 업무의 핑계로 임신을 미뤘고 하루하루 늙어 가는 남편을 보자 하니 슬프기 짝이 없었다.(구라임)

여하튼 본인의 자궁이 더 늙기 전에 임신을 하잔 계획을 세웠고 차일피일 놀러 다니다 드디어 이것저것 정보를 긁어모았다. 만연하는 인터넷의 바다에서 정보 찾기란 꽤나 쉬웠지만 전라도 여수라는 점에서 정보가 방대하지 않아 실전으로 부딪힐 수밖에 없었던 터라 조금 피곤하긴 했다. 그 사

실을 토대로 블로그를 써보겠다.

 

#임신 계획 순서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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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복지 알아보기
• 등본/혼인신고서/청첩장 또는 결혼 증빙할 서류 신분증 남편 인감 챙기기
• 준비물을 챙겨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기
• 산전검사 지원받기 (보건소 내에서 하는 것)
• 부인과 병원 내진해서 검사받기(보건소 내 안해주는 검사)
• 2에서 준비한 서류와 진료비 내역서 통장사본을 가지고 보건소 청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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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이렇게 나열해 봤는데 사실상 텍스트 로만 보면 나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1.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복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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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 지역마다 지원해 주는 복지가 천차만별이며 해당하는 것들을 미리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방문했다간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니 꼭 미리 알아보고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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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eosu.go.kr/health/service/support/childbirth/couple_checkup

 

여수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해서, 각 필요한 항목이나 구비해야 할 서류들을 숙지하는 게 좋을듯하다!

 

이렇게 지원하는 검사 항목가 비 지원하는 검사 항목이 나눠져있고,

비 지원 항목은 병원에서 선 검사 후 청구를 하면 금액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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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본/혼인신고서/청첩장 또는 결혼 증빙할 서류 신분증 남편 인감 챙기기

보건소 방문 전 혼인 신고서와 청첩장 또는 결혼 증빙 서류 등본을 꼭 챙기자, 민원24로 발급받아도 좋고 옆에서 시청에서 발급해도 무관하다.

본인은 나 홀로 보건소에 방문하였기에 남편 인감도 챙겼었다.(혼인신고하기 위함)

위의 준비물을 잘 챙기지 않는다면 다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준비물을 잘 챙겨 번거로움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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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산전검사 지원받기 (보건소 내에서 하는 것)

 

학동 보건소는 매주 목요일 산전검사 진행이 불가

선생님들의 휴무날이라고 한다. 잘 알아보고 가자

시청에서 모든 서류를 구비하고 보건소에 방문했다. 무능지로 비비면 답이 없을 거 같아 준비물을 챙기는 성격이 아닌 나였지만 만만의 준비를 하고 모든 준비물을 챙겨 보건소에 갔으나 목요일 보건소 내 의사 선생님이 휴무날이어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다들 잘 알아보고 움직이도록 하자.. ㅋ.. (학동 보건소만 해당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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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다시 방문해서 검사를 받을 수 있었고 간단한 서류 작성과 몇몇의 검사를 진행 후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 피검사+소변검사 등등 간단한 검사를 진행 후 검사 결과는 3~5일 이내 E 보건 사이트나,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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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종의 팁이자면, 나는 갖춰야 할 서류들 때문에 시청에 주차를 했는데

미리 서류를 준비했다면 바로 보건소 쪽으로 차를 주차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자차 이용 시에 대한 소소한 팁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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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 짓고, 차후 삼전 검사 진행을 위해 부인과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임신 계획 중인 예비 산모들 파이팅 나라에서 주는 혜택을 잘 찾아 행복한 임신 준비를 했으면 좋겠는 마음이다. 그럼 난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