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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여수] 여수 힐링 오션뷰 타이 마사지 맛집 501테라피 가성비가 내려와! ! ! 가격정보/가게 위치 여수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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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법 블로거스러운 나랄까..?.. 떼이히힝

원래는 카메라 들이밀기 부끄러웠는데 요새 그냥 사람만 없다 하면 찍기 바쁘다.

오늘의 신상 따끈따근한 마사지 리뷰

 

몸도 한껏 뭉치고 피곤했던 터라 같이 일했던 전 직장 동료와 ,, 함께 ㅎ...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받을 생각은 없었는데 옻닭 조지고 속도 뜨스한 것이

마사지를 받고 싶더랬다 킈 듯..

식사 도중에 급히 예약을 진행했고, 당일 예약도 흔쾌히 오케이 하시던 사장님

증맬루 멋지십니다요 따~봉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면 철통문이 나를 반긴다.

아무 생각 없이 벨 누르려고 하던 차에 어떤 청년이 문을 젖히고 나왔다.

놀라셨는지 아이씨 거려서 뭐 이 씨 할 뻔했다.

물론 그러진 않았다. 여하튼 안으로 들어가면 입간판이 안녕하고 반겨준다.

 

 

정리 정돈 잘 되어있던 신발장

한쪽 모서리에 신발을 잘 벗어두고, 밑에 구비되어 있는 슬리퍼를 신고 입장하면 된다. 시간보다 일찍 갔던 터라 누가 반겨주진 않았지만 카운터 앞 종을 치면 직원이 나온다.

 

스피커 옆 종을 치면 직원이 나온다. 웰컴 드링크같이 마사지를 받으면 1인 1음료가 공짜로 주어진다 개이득 하지만 난 먹지 않았다. 옻닭을 야무지게 먹었기에

더 먹으면 마사지 받다가 괄약근이 풀릴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내부가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어 책을 읽거나 여유를 부리기에 안성맞춤이다.

내 집이었으면 좋겠다는 꿈의 나래를 펼쳐 보곤 한다.

 

 

내부가 아주 깔끔하다. 휴식을 디자인한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 ? ) 머선말이고 , 뒤에 저 스테인리스 철판 앞으로는 오션뷰가 펼쳐져 있고 저 앞으로는 족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인 거 같았다.

 

 

앉아서 쉴 수 있는 휴게 공간 휴식을 디자인한다 -501테라피

여재껏 갔던 마사지숍 중에 제일 디자인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다.

 

계좌번호로 입금하거나,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고

1시간 코스는 족욕 서비스에서 제외 가격이 저렴하니 납득 완료

 

 

이제까지 서울에서 마사지를 받으면 기본 4만 원에서 5만 원 사이 비싸면 6만 원까지 갔었는데 1시간에 35.0 원이라니 이렇게 저렴할 수가 ... 띠요옹 0ㅇ0 놀랄 노자였다 호호 이집 가격 맛집이네? 자주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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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에서 바라보는 오션뷰 이곳에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난 저렴이 코스를 받았기 때문에 족욕은 즐기지 못하였다.

윤슬이 비치는 바다를 바라보며 눈이 멀 것 같았다.

참으로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 *.* ) 계속 바라보다 멀어버린 내 눈 ..

 

진짜 다시 말하지만 이렇게 컨디션 좋은 마사지숍이 가격이 이렇게 저렴할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ㄴ(ㅇㅅㅇ)ㄱ 상상도 못한 전개 여수 관광객이시라면 저렴한 가격에 마사지도 받고 한숨 때리고 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

 

 

마사지 용어 되시겠다.

나는 다리 골절 수술한 후 철심이 박혀 있다 터라

싸~바이 ~ 싸 바이

파파고를 열어 베트남어로 소통했고 마사지사 분께서는 잘 알아들어 주셨는지

엄청 살살 마사지해 주셨다. 솔직히 이 정도의 가격에 마사지는 사실 크게 바라진 않았는데, 프로 마사지러 입장에선 이 정도면 가격에 응당 상응한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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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방의 기적? ㅋ ㅋ ㅋ 1번 방으로 안내받았고, 방에서 바라보는 오션뷰이다.

따스한 햇살에 밑에는 빵집인지 ,, 분식집인지 정말 고소한 냄새가 올라오고

창문을 열어뒀던 터라 선선한 바람이 시원하게 들어와 잠이 안 오고는 못 배기겠더라

내 극히 주관적인 리뷰를 하자면

가격 대비 상당한 맛집이라는 거 (?)

아마도 또다시 방문하지 않을까 싶다.

 

주차는 갓길 주차를 하시면 될 거 같고, 평일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마사지를 즐길 수 있을 거 같다.

예약은 명함에 나와있는 휴대번호로 전화하셔서 예약하시면 되고

당일 예약도 받으시니 이렇게 좋을 수 없다.

일절 블로그에 대한 혜택이나 금전적인 걸 받은 적도 받을 생각도 없지만

내 돈 내산 정말 흡족한 마사지였다고 한다. 그럼 이걸로 리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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