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낭만 가라사대 여수 낭만 포차 '여수 복마차 포차'
18시 이후 오픈
연중무휴 / 강풍 및 폭우 시 휴무
주차는 갓길 주차 혹은 공영주차장 이용
낭만 가라사대 누군 간 늘 나에게 와서 묻는다.
왜 여수 사람이 낭만 포차에 가서 삼합을 먹는질 본인들 가성비 기준에서 합리적이지 못한 금액 일 수 있으나
나는 말한다.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닌 낭만을 사는 거라고
그럼에 나는 추천하겠다 여수 가볼만한곳 여수 낭만포차
여수 낭만포차 맛집으로 !

주말이 아닌 평일엔 한산한 마저 느껴지는 여수 하멜 등 대
여수는 주말보다 평일에 놀러 오는 게 좋다.
한산하게 밤바다를 보고 거닐며 낭만 포차에 도착했다.

저녁 시간이 될 즘이라 사람들이 조금씩 자리를 메우고 있는 모습이다.
이 밑으론 건물로 된 낭만 포차가 있지만 난 늘 포차 형태의 낭만 포차를 선호한다.
여기서 주는 자연의 바람과 바다 내는 선물 인격이다.

자리를 잡기 전 바다 앞에 떠다니는 크루즈 손님들과 손 인사를 했다.
주말에는 더 많은 인원을 태우고 항해하는데 엄청 큰 소리로 인사를 해준다. 폰 플래시도 켜서 안녕해 주심 ㅋㅋㅋㅋ
주말은 불꽃놀이도 하는데 그게 참 묘미다.

가운데로 가로질러 낭만 포차가 줄지어 늘어선 모습을 볼 수 있다.
오픈 시간대를 맞춰간 터라 꽤나 한산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포차에는 순식간에 사람들이 즐비했다.

귀여운 포토존을 가로질러 가보자, 매번 올 때마다 반갑다.
결혼 전 엄마와 함께 낭만포차에 들렸던 기억이 있는데 그 기억이 좋아 매번 친구들이 올 때면 낭만 포차를 데려간다.
누군가에겐 가성비 누군가에겐 추억이다.

우리의 1픽 여수 복마차 직원이 친절하고 메뉴가 다양하고 모녀지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깔끔하고 여러모로
불편하지 않게 해주는 제스처가 너무 좋았다. 여수 낭만포차 맛집 인것!
다각도로 찍어보았다.
친구가 앉아서 무언갈 보고 있다. 일행이 한 명 더 있었던 터라 기다리고 있을 때 찍었는데
메뉴는 나중에 시켜도 괜찮냐는 말에 흔쾌히 오브 콜스해 주셨던 친절한 직원분이 마음에 남는다.

들어가기 전 메뉴판을 한번 살펴보자 돌문어 해물 삼합은 지겹도록 먹어도 지겹도록 맛있다.
근데 이게 주방장의 손맛에 따라 미묘하게 차이가 있는데 다 같아 보여도 매번 맛이 조금씩 다르다.

기다리던 차에 여기저기 살펴보는데 아니 이게 웬 떡?
맛있는 식사를 하면 1인 1잔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지 않은가?
이렇게 감사할 수가 ...
이런 연유로 안올수가 없는 여수 가볼만한곳 낭만포차거리 !

정갈한 기본 반찬 뭘 더 더하고 뺄 필요도 없다. 오히려 좋다
삼합을 기다리며 주먹밥과 주류를 먼저 주문했다.

삼합과 찰떡궁합이었던 주먹밥 일회용 사용 금지라 비닐장갑은 따로 주시지 않았다.
환경보호에 동참해야지 하며 수저로 야무지게 깽 언니가 쇠똥구리처럼 빚고 있길래 나도 한번 해보자며 수저를 빼앗아 들었다.
하지만 난 허접이라 예쁘게 빚을 수 없었다. 그저 리 스 펙

여수는 참이슬을 시키면 낭만의 이슬을 준다. 그렇다고 이게 참이슬이 아닌 게 아니다.
여수에선 참이슬에 낭만 이슬을 붙여 약간 참이슬에서 콜라보 느낌으로 여수 한정으로 나온다 (?) 맞나
여하튼 리뉴얼 된 그런 늑힘적인 느낌...


차마 모자이크를 안 하고 못 배기겠다.
사진 찍는다고 소주 좀 들어달라니 깐 해맑게 웃던 그녀
"사진 모델 해줬으니깐 돈 줘"라는 말이 무색하게 진절머리스하게 나와버렸다.
다시 초점 잡힌 사진으로 업로드
모델비는 없다. 수고해라 혜인아

알잘딱으로 소맥 말아주시는 갱언니 진짜 내가 존경하는 어른이다.
최소 소맥 장인 1티어 쩝쩝 박사님 사랑합니다.(아부)(존경)(굽신)

내가 이 비주얼 보려고 낭만 포차 온 거 사인교?
최소 삼합 안먹어봤으면 서 시장이니 낭만포차니 논하질 마시오.
낭만은 돈이 아니다. 갬성이다.
가성비를 따질 거면 집에만 있어라 내 낭만 짓밟지 마시라는 것이오

비주얼 센터 우리 문어쨩 통통한 거 보세요 진짜 얘가 때깔이 미쳤다니깐요?


이제 바글바글 끓이면 아주 맛있는 삼합이 내 입으로 들어가는 거라니까요 ~
냠냠 호로록
간도 산산 하이 잘 됐고 맛도 있는 게 술이 술술 넘어갔더랬다.

취하기 전 셀카 끼요홋 ~ !@.@ 개 진상 되기 전 마지막 영정사진이었다.

아 ~ 야무지게 고기 얹고 문어 얹고 김치 얹고 콩나물 얹어서! 냡 냡

야무지게 먹어야지 ~ 아가 나를 위해 쌌는데 뒤에 아가가 입을 벌리고 있네..? 나로호도
너도 삼합 먹을 줄 아는고나..!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복덩이 낭만 포차 추천하는 넘버원 이유 화장실 가는 샛길이 있어서 정말 편했다.
원래는 빙 에둘러 가야 하는데 바로 갈 수 있는 갓길을 직원분께서 안내해 줘서 진짜 간편히 갔다 옴.
여자들 국룰 화장실 다 같이 감
문제시 기절
화장실 쵸 깔끔!
자글 자글 끓는 나의 사랑
다시 또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던 나의 사랑 나의 낭만
낭만 치사량 맥시멈 복 돼지 포차 리얼 후기였다.
#여수 낭만포차 맛집 #여수 낭만포차 #여수가 볼만한 곳 #여수 삼합 맛집
#여수가볼만한곳 #여수낭만포차맛집